중국: 최초의 완전 자율 AI 에이전트 '마누스(Manus)' 공개
중국 AI 스타트업 버터플라이 이펙트가 완전 자율형 AI 에이전트 ‘마누스’를 공개하며, AI 역량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모두 커지고 있음
-중국 AI 스타트업 버터플라이 이펙트(Butterfly Effect)가 완전 자율형 AI 에이전트 '마누스(Manus)'를 공개하며, AI 기술 발전과 개인정보 보호 우려가 동시에 제기됨.
-마누스는 기존 AI 모델을 결합한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으로, 부동산 검색, 데이터 분석, 보고서 생성 등 복잡한 작업을 독립적으로 수행함. 예를 들어, 사용자가 부동산 정보를 요청하면, 단순히 매물 정보만
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범죄율, 시장 동향 등을 분석하여 매물을 추천함.
-경쟁 AI 모델과 달리 마누스는 기억 및 학습 기능을 갖춰 반복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며, 자율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어 범용 인공지능(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)* 초기 모습이라고 주장됨.
* 인간과 동등한 수준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새로운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을 의미
-미국에서는 마누스가 ‘중국의 두 번째 딥시크(DeepSeek)’로 평가되고 있어, AI 패권 경쟁 심화 속에서 미국 기업들의 대응 전략이 요구됨.
-일부 전문가들은 마누스가 완전한 자율성을 구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, 실행 오류 및 반복 루프 문제가 발생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을 지적함.
-마누스는 현재 비공개 베타 테스트 단계로, 향후 기술 안정성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 해결 여부가 AI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결정할 핵심 요소로 평가됨.
-AI가 점점 더 많은 영역에서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는 상황에서, 자율형 AI 에이전트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AI에 대한 의존 심화에 관한 논의가 필요함.
출처: China Unveils Manus, The First Truly Autonomous AI Agent (THE PINNACLE GAZETTE, 2025.03.11.)
What Is Manus AI? Inside the Latest China-Owned AI Assistant (Tech.co, 2025.03.12.)